볼 수 없고,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죄를 깨닫지 못하며, 죄를 깨닫지 못하니 회개하지 않게 됩니다. 회개하지 않는 영혼은 하나님을 뵙고 싶어 하지도 않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지도 않습니다. 결국 기도할 필요성 자체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죄에 죄를 더해 가면서 결국 영혼은 약해지고 세상과 사탄이 주는 아주 작은 접촉사고에도 온 영혼이 부서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둘째, 기도는 우리 자신에게만 축복이 아니라 교회와 다른 성도들을 포함한 세상에 축복을 전해 줍니다. 다시 한번 설명드리지만, 제가 말하는 축복은 번영신학이 말하는 “무조건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 사람과 사회와 세상에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바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축복을 이 세상에 가져오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로 인해 영적으로 건강해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자체가 그 일을 할 뿐 아니라 바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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